주말 잘 보내셨나요? 출근하기 싫은 월요일이 다시 왔어요. 오늘은 예전에 친구가 내장탕 먹고 싶다해서 경대근처에 있는 '뼈큰감자탕 신암점'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릴까합니다. 우선 가게가 도로변에 있어서 주차장을 못 찾아서 한바퀴 돌았습니다. 가게에 전화해보니 도로변에 주차하시던가 건물 옆에 작은 골목에 주차하면 된다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한바퀴돌고 도로변에 주차하는 건 위험할 것 같아서 골목으로 들어가기로했습니다. 주차장이라고 팻말 적혀있길래 가보니 그냥 가게 뒤편 공터인데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냄비 같은 걸 보관하는 곳이었어요. 주차도 2대하면 많이 한거에요. 주차장이라고 말할 수 없는 곳이었답니다. 주차도 문제지만 냄비를 밖에 엎어서 보관하시고 있었는데 당장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하더라고 비닐로 싸서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