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맛집]사월역 근처/시지 오래된 국수 맛집 '풍국면'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대구 수성구 시지 국수 맛집 '풍국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풍국면은 대구에 시지점 이외에 들안길점, 칠곡 태전점, 대현점, 삼성창초캠퍼스점, 상인점, 월성점 등 많은 곳에도 있어요.

길 지나가면서 많이 봤었지만 그냥 지나치다가 어제 한번 들려봤어요.

 

주차장은 가게 앞에 차 8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사월역 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어 꼭 차를 타고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운영시간은 11:30~22:00(마지막 주문 21:30)이고,

브레이크타임은 평일 -15:00~17:00/ 주말-15:30~17:00 이랍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메인메뉴에는 잔치국수인 40℃ 별표국수, 열무비빔국수, 서리태 콩국수, 우삼겹장칼국수, 강릉짬뽕칼국수, 꼬막해초비빔밥, 육회비빔밥 등이 있어요.

사이드메뉴에는 마늘불고기, 주먹밥, 김치주먹밥, 부추만두가 있어요.

40℃별표국수는 왜 메뉴명을 이렇게 지었는지 보니깐 국수가 가장 맛있고 먹기 좋은 온도가 40℃라고 하네요.

하지만 냉/온국수 선택가능하니 계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요즘 꼭 원산지를 확인하는데 김치는 배추-국산, 고춧가루-국산을 사용하고 매일 아침에 직접 담그신다고 적혀있었어요. 믿고 먹을만한 것 같아요.

저는 많은 메뉴 중에 40℃별표국수(온), 열무비빔국수, 부추만두를 시켰어요.

별표국수는  위에 고명으로 숙주, 지단, 김가루, 부추, 호박이 올라가있었고, 국물 맛이 엄청 깔끔하니 자꾸 땡기는 맛이에요.

너무 맛있었어요.

열무비빔국수는 크게 기대안했는데 비빔국수 양념이 엄청 맛있었어요. 달달하면서 이것 또한 자꾸 땡기는 맛이라 별표국수랑 비빔국수 한입씩 번갈아가면서 계속 먹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부추만두는 만두피가 엄청 쫄깃하고 안에 고기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고기 씹는 식감이 살아있었어요. 이름은 부추 만두라고 해서 부추가 대부분이겠지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총평을 하면....이렇습니다.

맛           ★★★★★

서비스      ★★★★★

위생         ★★★★★

재방문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