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 팔공산으로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전 카페를 좋아하니깐 당연히 카페를 안갈수 없었어요.
검색을 하다 팔공산에 대형 갤러리 카페 TITF가 있더라구요.
대형카페답게 주차장 엄청 넓고 주차요원도 있어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됩니다.
운영시간은 11:00~23:00입니다.(마지막 주문 22:30)
아래 사진들보시면 갤러리카페라서 그런지 작품들이 엄청 많아요.
카페와 동떨어진 느낌이 없고 잘 어울려있는 느낌이에요.
총 3층으로 되어있고, 1~2층은 실내, 3층은 루프탑이에요.
1층 : 베이커리, 카운터, 테이블, 화장실
2층 : 테이블
3층 : 루프탑
그 날 바람이 많이 불고 더워 저는 2층에 앉았어요.
대형카페라 사람이 많아도 간격이 넉넉하게 앉을 수 있어 코로나걱정은 좀 덜했어요.
아래 사진들 보시면 커피&라떼, 음료, 티 이렇게 3종류로 다양하게 있어요.
커피 못드시는 분들이 오셔도 괜찮은 카페에요.
그리고 베이커리카페라고 했잖아요. 역시 케이크와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있었어요.
저는 그중에 몽블랑과 또따야가 제일 맛있어보여서 그걸로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빵 포장고객에 한해서 2+1이벤트를 하더라구요.
빵 3종류 중에 가장 낮은 금액의 빵을 무료로 드리는 이벤트입니다.
그리고 주문을 기다리는동안 둘러보는데 무료로 다양한 차 종류를 시식할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루이보스 카모마일, 리치우롱, 와일드체리, 써니피치 피치멜바 이렇게 있어요.
그 옆쪽에 보면 원두랑, 드립 백을 따로 판매를 하고있었어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몽블랑과 또띠야를 시키고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카페라떼 정말 고소하고 탄맛 없고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취향저격!!!
몽블랑 빵 속 정말 부드럽고 안에 카스타드 크림이 들어있어서 빵에 올려먹으니 완전 맛있었어요.
또따야는 그저그랬어요. 다음에 가면 몽블랑은 꼭 다시 한번 더 시켜먹을 것 같아요.
제가 이 카페 뷰맛집인데 뷰를 못찍었어요.
뷰도 정말 최고에요. 맑은 하늘과 산을 보니 저절로 힐링되더라구요.
혹시 팔공산 드라이브 오시거나 등산 하시러 오시면
TITF 와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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