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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협재카페] 협재해수욕장 근처 뷰맛집 카페 'GROOV(그루브)' 솔직후기

쩡아 2021. 7. 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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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도 첫날 다녀온 협재해수욕장 카페 '그루브'에 다녀온 솔직후기를 알려드릴까합니다.

우선 가게 앞 주차장이 있어 차 6대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10:00~21:00까지입니다.

총 3층 건물로 되어있고 앞에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있어서 앞에서 사람들 사진 많이 찍더라고요.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주의사항이 적혀있어요.

반려동물 동반하시는 분이나 어린 아이들 데리고오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거에요.

메뉴판을 보시면 커피/커피아닌것/아이스크림/맥주/칵테일 팔구요. 카운터 옆에 보니 와인도 파는 것 같더라고요.

종류는 엄청 다양한데 가격이 비싼 편인것 같아요.

아메리카노가 5,500원....

음료 외에 브런치 종류를 팔아요. 샐러드, 크로플, 크로독(크로와상핫도그), 팬케이크, 케이크, 아란치니 등이 있어요.

제주 당근 치즈 크럼블을 사람들 많이 드시던데 가격이 8,000원이라서...이 돈 주고 먹을 가격은 아닌 것 같아서 먹지 않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카페라떼 두 잔 주문했답니다.

 

음료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은 실내였는데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루프탑 3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자리를 마련해서 바다 보면서 앉을 수 있게 해놨고, 3층에는 아래 사진 중 맨 오른쪽사진처럼 바다 뷰를 느낄 수 있게 해놔서 여기에 자리를 잡았어요.

하지만 자리 뒤편 실내가 있는데 거기서 필라테스 강습을 한다더라고요. 그래서 필라테스 강습 끝나기 전까지는 아예 루프탑을 이용 못한다는 거에요.  주문할 때 이런 이야기 전혀 없었는데 이제 와서 이게 무슨.....

그래서 2~3층 사이 계단에 앉아았다가 더워서 2층 실내로 자리 옮겼어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나왔는데 가격치곤 양이 너무 적어서 두모금정도 마시면 먹으면 없어요....

그루브 뷰는 엄청 예쁜데 가격과 양으로 봐선 비추입니다.

그런데 그루브 옆에 다른 카페가 있는데 거기가 해변 바로 앞이라서 뷰 더 좋더라고요.

친구랑 여기 올껄 하면서 후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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